성혜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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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의 나라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01.2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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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의 나라
118분 / 드라마 / 12세 관람가

 영화 ‘성혜의 나라’는 반지하 월세살이를 하는 29살 성혜의 삶을 관찰하며 각박한 현실에 치여 어렵게 살아가는 한국 ‘취준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 회사 내 성희롱 등 차갑고 서늘한 현실을 흑백으로 표현한 ‘성혜의 나라’는 흑백영화만이 줄 수 있는 신선한 영화적 질감을 선사한다. 

 무대 연출자이자 대학교수인 정현석 감독이 주변에서 본 가난한 연극배우들과 한 달 만에 고시원에서 발견된 청년의 죽음을 다룬 뉴스에 착안해 ‘대한민국의 청년빈곤’을 꼬집어 만든 작품이다.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성혜의 나라’는 심사평가단에게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이 겪는 참담한 일상을 성숙한 영화언어로 침착하게 그려 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화 ‘성혜의 나라’는 30일부터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며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천 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문의:☎032-427-6777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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