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이용기 ㈜코반 회장이 제30대 인하대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코반을 설립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코반은 특수합금철과 비철금속의 제련기술 국산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페로바나듐, 페로몰리브덴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용기 회장은 "동문 상호 간 친목·공영과 모교 후원 및 후진 육성을 목표로 참여와 소통, 혁신을 통해 18만 동문의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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