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장년 작가 19인이 말하는 ‘봄’… 우리미술관 내달 4일부터 전시회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장년 작가 19인의 기획전시가 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28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인 ‘2020 SPRING, SPRING, SPRING’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고제민이 기획했으며 참여 작가는 고진이, 길다래, 김순임, 레오다브, 문소현, 박가인, 박기훈, 방은겸, 범진용, 손승범, 양현경, 오철민, 유재윤, 윤대희, 윤종필, 이호진, 정예지, 조우, 진나래다.

2019년 ‘인천in 사이버 갤러리’에 소개된 인천의 청장년 작가들을 모아 기획한 이 전시는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준비했다. 봄날같이 생기를 뿜어내는 작가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조형언어의 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오픈식은 2월 4일이며, 전시기간 입장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등 휴관일을 제외한 관람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우리미술관 ☎032-764-7664

홍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