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부천시 원미 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이음재 예비후보는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에게 골목 시장 경제 등 경제활성화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상인들은 "시장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지역 상권을 위해 애써달라"고 하소연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상인들은 "설 대목에 아무리 불경기라 해도 이렇게 장사가 안 된 적이 없었다", "가게 임대료도 감당하기 어려운 사정"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이 후보 측은 전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정부여당과 부천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벌이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을 벌여왔지만, 정작 시장 안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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