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부천시 소사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이건태 예비후보는 소사 청년들에게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사스타트업 밸리 유치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소사스타트업 밸리’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 금전적 지원, 교육, 동료 찾기, 허브 구축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다.

이 예비후보는 소사스타트업 밸리를 공약으로 세운 이유 중 하나로 "우리 소사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과 기회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근성을 심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사스타트업 밸리’는 우리 소사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이자 마중물이 될 것이다. 내가 소사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되는 진짜 우리 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건태 예비후보의 이번 유치 계획은 더불어민주당의 14번째 영입인재인 조동인(31) 미텔슈탄트 대표의 젊은 스타트업 창업가(지난 8년 동안 5번의 회사를 창립)의 기질을 배운다는 의미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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