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대학교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및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은 시가 잦은 전화 돌림이나 담당자 부재로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없는 등 시민들이 겪는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일 완료됐다. 콜센터는 2월 민간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상담원 교육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5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종호 부시장은 "콜센터 구축 취지에 맞게 시민들이 편리하게 한 통의 전화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 업데이트와 상담원 교육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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