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

신임 수원지검 1차장에 김지용(51·사법연수원 28기)부산서부지청장이 임명됐다.

김 차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공주대부설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시작한 그는 서울지검과 서울동부지검 등을 거쳐 대검 연구관과 수원지검 부부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구지검 부부장(법무연수원 대외협력단장), 대검 감찰1과장 등을 역임했다.

# 김양수 수원지검 2차장

신임 수원지검 2차장에 김양수(52·사법연수원 29기)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이 전보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 차장은 익산 원광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이후 법무부 인권조사과장과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 수사 실무 책임자, 대전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 강지식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신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으로 강지식(54·사법연수원 27기)대전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전북 군산 출신인 강 지청장은 군산고와 고려대 법학과 및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인천지검에서 검사생활에 입문, 청주지검·광주지검·대전지검 특수부장과 대검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부단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 최용훈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최용훈(48·사법연수원 27기)전주지검 차장검사가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으로 임명됐다.

최 신임 지청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초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ASEAN FTA 협상 정부 대표단과 한미 FTA 협상 정부 대표단, OECD 경쟁위원회 정부 대표단 및 주UN대표부 법무협력관을 비롯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과 전주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 주영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신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 주영환(49·사법연수원 27기)인천지검 1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경북 울진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주 지청장은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1998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1년 대검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팀장과 2013년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2016년 검찰총장 직속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 대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 신봉수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신봉수(50·사법연수원 29기)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에 임명됐다.

신 신임 지청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옛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에 입문한 그는 광주지검 특수부장과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특수1부장 등을 역임했다. 

# 송경호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신임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에 송경호(50·사법연수원 29기)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임명됐다.

충북 보은 출신인 송 지청장은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부산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과 수원지검 특수부장, 대검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역임했다.

#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

신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에 최성필(51·사법연수원 28기)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이 임명됐다.

최 차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매산고와 성균관대학교 및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을 시작으로 인천지검 공안부장과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다. 

# 이문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신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으로 이문한(49·사법연수원 27기)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이 지청장은 포천 출신으로 휘문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대학원에서 헌법을 전공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서울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춘천지검과 수원지검 등을 거쳐 대구지검 상주지청장과 서울중앙지검 공안2과장·공공형사부장,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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