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부대인천전우회는 최근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우회는 지난 2016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이후 5년째 가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경로당 7곳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구매해 전달했으며 5월과 10월에는 노인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추석에는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실천을 해왔다.

김지헌 백골부대인천전우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가정2동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 사랑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일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