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와 교육부 관계자들이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자리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운대학교 제공>

청운대학교는 지난해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시행하는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에 참여해 종합적인 취·창업 지원체제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운대는 맞춤식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교육 및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음 달 중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해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우종 총장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교육 및 취·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별·개인 역량별·전공별 맞춤형 진로 지도를 통해 미래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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