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30일 시청사 별관 3층에 자원봉사자를 위한 카페  ‘사랑뜰’ 문을 열었다.

‘사랑뜰’은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로비인 빈 공간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랑뜰’에는 50석의 좌석과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련 정보와 추진 성과 등을 교환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과 수요처 연계도 이뤄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카페 개소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에 발 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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