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조용춘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며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조 의장이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와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전철 7호선 포천 연장, 750㎿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래를 위한 획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조용춘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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