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3일부터 제2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생 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텃밭학교는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이 교장을 맡고, 도시농업연구회원이 교사로 활동한다.

꿈틀 학교는 텃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며 땀 흘릴 수 있는 만 5세부터 10세의 자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민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비 5만 원은 자부담해야 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희망 가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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