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2016년 전기공급 등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해당 지역에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두 번째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해 변에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