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백운역∼동암역 생태공원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선언을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동암∼백운 구간을 오가려면 전철이 남북을 갈라놓아 차로 10분 이상 걸리고 철길 옆 보도도 매우 좁아 아이들이 다니기 위험하다"며 "아파트·정비사업구역 주민, 시·구 등이 협의해 공원화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백운생태공원에서 동암역까지 방음터널을 만들고 생태공원화를 위해 추진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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