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54·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이 지난 1일 신임 인천영업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재임기간 일자리창출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신성장동력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기획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주요부서를 거치며 보증제도를 기획하고 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게 질 높은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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