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예비후보는 3일 오는 총선과 관련해 ‘클린경선 4원칙’을 발표했다.

즉 당원과 안양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선, 민주당을 강화하는 선당후사 경선, 네거티브가 없는 정책경선,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적극 협력하는 선거운동 등이 그 것이다.

민 예비후보는 "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때에 자칫 선거운동이 국민 여러분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적극 협조하며 바이러스 없는 깨끗한 세상과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득구, 권미혁, 서정미, 이석현, 이정국, 이재정, 이종걸 후보에게  ‘클린경선 4원칙’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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