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안양시 작은도서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 작은도서관 운영 및 현안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도서관 관계자들은 " 작은도서관 운영주체가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예산과 인력 부족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꿈터이자 주민의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은 마을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자 마을 자치시대를 여는 자양분"이라며 "작은도서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세심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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