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앤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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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앤 글로리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02.0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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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앤 글로리
113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페인 앤 글로리’는 연출을 맡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극 중 주인공인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에 자신을 투영해 그린 자서전과 같은 영화다. 

 신체적·정신적 문제로 작품활동을 쉬게 된 살바도르 말로는 어느 날 그의 32년 전 작품 ‘맛’의 상영 요청을 받게 된다. 그 후 살바도르 말로는 ‘맛’의 출연 배우이자 현재 절교한 채 지내고 있는 ‘알베르토(에시어 엑센디아)’를 찾아가 화해를 시도한다.

 이 영화는 유년시절 어머니와의 기억, 강렬한 첫사랑과 쓰라린 이별, 찬란한 욕망 등 제목 그대로 영화감독과 예술가로서의 고통 및 영광의 순간을 떠올리며 주인공이자 스페인의 유명 영화감독으로 살아온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70년 인생의 일대기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페인 앤 글로리’는 지난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경쟁작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주연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전미비평가협회와 유럽영화상, 골든글로브 등 144개 부문 수상 및 후보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영화 ‘페인 앤 글로리’는 6일부터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며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천 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문의:☎032-427-6777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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