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동장, 방문보건복지팀장, 담당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복지를 통해 언제나 구민들의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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