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4일 구성수 보건소장, 방문 담당 간호사와 교산지구 내 건강 취약 계층 3가구를 방문했다.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2020년부터 감염병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 간호사로 지정·운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김 시장은 방문을 통해 "시민 분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많으실 것"이라며,"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시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해 짐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재난안전기금 4천여 만 원을 투입하여 손소독제, 소독액 및 마스크 등 개인위생물품을 마련했다.

시설 이용의 위생을 위해  ▶경로당(148곳)과 어린이집(239곳)에 손소독제 1천965개(500ml) (1곳 당 5개)와 소독액 400개(4L)를 배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구(3천500가구)에 손소독제 1개씩 우선 전달했고, 마스크의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만7천500개(1인 당 5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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