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이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세무서장·지방청 간부 등이 경제현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이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세무서장·지방청 간부 등이 경제현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은 관내 세무서장, 지방청 간부 등과 올해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국·실별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전달사항, 청장 당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진열 인천국세청장은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체납징세과 신설 및 부가·소득세과 분리 등 조직 개편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지방소득세 분리신고 등 새로운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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