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도 전 가평군 부군수, 조용기 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이선영 전 가평소방서장, 유기종 전 수기사단장, 김동열 전 66사단장, 이호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 등 6명이 명예가평군민이 됐다.

가평군은 군정 및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로 전·현직 기관장들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명예군민증서는 군 조례에 따라 지역 개발 및 군정 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군수가 수여한다.

김성기 군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이호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5일에는 자치행정과장이 군수를 대신해 경기북부청사, 농협중앙회본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명예군민패를 전달했다.

수기사단장과 66사단장은 직접 전달이 어려워 인편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6개 기관장이 앞으로도 가평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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