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경로당 5곳과 ‘1경로당 1단체 자매결연’ 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경로효친 사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향후 지역 내 경로당에 정기 위문 행사,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상담과 시책을 홍보 하는 등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도 포함돼 있어 자매결연을 통해 단순 물품지원을 넘어 마을 복지공동체를 운영하고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구는 보고 있다.

조영실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사업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두발로 뛰는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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