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7일 군포시 산본동 군포보훈회관에서 군포시와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민관 협업 및 보훈정책 공감 확산을 위한 ‘2020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복지정책과장 및 보훈단체 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달라지는 주요 보훈제도와 정부혁신과제 및 적극행정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그간 보훈발전과 나라를 위해 힘써온 보훈단체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독립·호국·민주의 10주기 행사를 맞는 뜻 깊은 해인 만큼 보훈가족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보훈정책에 반영돼 국가유공들이 존경받고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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