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교내 20주년 기념관에서 김미량 글로벌인재처장, 최성임 뷰티스킨케어과 학과장 및 몽골인 수료생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토탈미용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토탈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한국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시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인천관광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경인여대와 시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후 10개월 만에 7기 과정을 모두 마쳤다.

김미량 글로벌인재처장은 "한국의 우수 미용기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연수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향후 몽골을 대표하는 미용 전문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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