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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이 조철강에게 총구를 겨눴다/사랑의 불시착 14회
리정혁이 조철강에게 총구를 겨눴다/사랑의 불시착 14회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를 2회 남겨두고 극적인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13회에서 정만복의 총에 맞은 윤세리가 14회에서 깨어났고 국정원에서는 정만복과 리정혁의 존재를 알아챘다.

정만복의 위치를 파악한 리정혁은 단신으로 은신처를 찾아갔고, 윤세리의 첫째 올케의 제보로 국정원 사람들이 뒤를 쫓았다.

정만복의 은신처에 도착한 리정혁은 정만복에게 총을 겨눴지만 뒤따라 온 국정원 직원들은 리정혁을 저격하려고 했다.

손을 들고 뒤를 돌던 정만복이 돌아서며 허리춤에서 총을 꺼내려는 모습이 보여지며 총소리가 한 차례 들렸고, 그렇게 두 사람의 신은 끝이 났다.

14회 방송이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잠 못드는 윤세리는 리정혁이 남겨놓은 녹음기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tvN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매회 화제를 뿌리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을 자주 편성해 놓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vN은 10일 새벽 00시 12분 13회와 01시 59분 14회를 연속으로 방송해 준다. 또, 낮 13시 35분과 15시 22분에도 각각 13, 14회를 재방송 한다.

OtvN에서는 10일 오후 17시 45분에 11회, 19시 35분 12회를 재방송해 준다.

16부로 제작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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