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달까지 ‘찾아가는 씽씽뇌건강 교실’ 운영을 위한 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씽씽뇌건강 교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실버인지지도자 자격 등을 갖춘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운영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인지재활 레크레이션이다.

프로그램은 표준화된 워크북을 활용한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 활동이 진행된다.

레크레이션은 치매예방 운동, 노래, 미술 활동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진행 횟수를 주 2회 12회기에서 18회기로 확대 진행한다.

신청은 어르신을 10명 이상 모집 가능한 경로당이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760-847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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