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31개 동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과 작은도서관,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소독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원광희 새마을회장은 "안양에서는 아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활동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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