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은 최근 대안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더불어가는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가는길’은 지역과 청소년을 함께 아우르며 교육문화예술 사업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2006년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길’을 시작으로 ‘더불어가는길 센터’, ‘나무와숲 도서관’ 등 산하 단체를 두고 있다.

윤 의장은 초선이었던 지난 7대 의회부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청소년의 권익보호와 보호증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는 감사패이기에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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