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크레타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중국 우한 폐렴이 날로 문제 되고 있다. 우한 폐렴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 점막에 침투될 때 전염되며, 감염 시 기침과 인후통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문제는 재활용이 어려운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마스크 판매 업체에서 비정상적인 가격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대형 온라인마켓에서는 ‘마스크 가격 동결’이라는 해결책을 제안했고, ㈜크레타도 단일 브랜드 최초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크레타는 ‘컬투 김태균 마스크’로 알려진 ‘더숨 마스크’의 유통업체로 지난 7일부터 4일간 자사 브랜드몰(블랑풀, 소프킨, 헤더먼트 등)을 통해 확보수량을 1일 1만장 장당 950원에 판매하였다. 1인 20매로 한정된 판매는 이후 추가 확보불량에 따라 계속해서 한정수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또 손소독제 판매도 예정된 바다.

㈜크레타의 구회환 대표는 “우한 폐렴을 예방하는데 필수인 마스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가수량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타는 복지기관 후원 및 판매수익 기부 등 사회전반에 기여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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