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외식 창업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다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통해 이른바 ‘K-food’의 한류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다. 장기 불황의 시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역량을 펼치는 것이다.

간단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각광을 받은 브랜드로 국내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가던 토스트 창업 아이템 ‘토스트카페 마리’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

‘토스트카페 마리’는 최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Asaph 270번가에 크라이스트처치 1호점 오픈 예정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장이 있던 곳은 원래 한인교포가 서울샌드위치라는 개인 매장으로 운영 중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인 K-FOOD중, 익숙한 토스트 아이템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토스트카페마리의 토스트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신했다고 한다.  

이처럼 ‘토스트카페 마리’는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상승시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템의 특성은 달걀, 햄, 치즈, 베이컨, 루꼴라, 불고기 등의 재료와 어우러지면서 맛과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양대점을 기점으로 주로 대학가에 입점을 예고하면서, 바쁜 현대인들과 학생 등을 타깃으로 매장을 운영했을 때, 매출 상승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또 비교적 합리적인 창업 비용과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여성 창업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면서,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 및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도 손꼽힌다.

‘토스트카페 마리’의 관계자는 “이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1호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첫 해외진출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토스트 창업 아이템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요즘 문화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는 K-food의 저력을 ‘토스트카페 마리’를 통해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트카페 마리’는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맛과 인테리어 등이 각광 받으면서 주요 소통 수단인 SNS 등을 통해 ‘자발적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메뉴 인증샷이나 인테리어에서 촬영된 셀피를 업로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관심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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