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12일 김태철서장과 각 과장, 청렴동아리(세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의무위반 제로(Zero)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클린 타이머(clean timer)’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클린 타이머는 지난 201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경찰서 및 각 기능의 의무위반 발생일을 시각화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관심도 제고와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렴 및 의무위반 제로(Zero)화에 기여하고자 경찰서 현관과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에 클린타이머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김태철 서장은 "경찰서와 파출소 등 출입구에 ‘클린 타이머’를 부착하고, 과거에 발생한 의무위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청렴하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따뜻하고 신뢰받는 포천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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