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신고센터’를 기업지원과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각각 운영 중이다.
피해기업신고센터는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팀장과 실무담당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의 수출 규제 피해신고와 병행해 운영된다.
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 추가로 신고센터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
시는 신종 ‘코로나-19’ 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애로 점을 수렴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