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노포의 손맛 마로니에/온라인커뮤니티
생방송 오늘 저녁 노포의 손맛 마로니에/온라인커뮤니티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12일 저녁에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노포의 손맛’에서는 안성 돈까스 맛집 마로니에가 소개된다.

노포의 손맛 보다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이곳은 안성시 서인동에 위치해 있다.

32년 전통의 경양식집인 이곳은 입구부터 실내 디자인까지 추억의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오래된 듯 하지만 깔끔한 실내에는 잘 정돈된 식탁과 의자들, 채광이 잘 되는 곳에 놓여 있는 커다란 화초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음식을 주문하면 먼저 걸죽하고 밀가루 맛이 살짝 났었던 기억이 있는 옛날 스프가 제공되며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온다. 스프와 소스는 수제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역 맘카페 등에서 공유되며 인기를 끌던 이 레스토랑은 한 방송사의 맛 좀 아는 건장한 녀석들이 찾아오면서 더욱 유명해 졌다고 한다.

넓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웨이팅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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