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는 14일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천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솔빛유치원과 옥빛초등학교(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단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아이들의 통학 안전성을 높였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산책로를 조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가 조성되고,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가 반영된 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총면적 약 500㎡ 규모),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도 들어선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공간의 첫 대면 장인 현관에는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현관 펜트리가 마련된다. 또 옥정신도시 최초 전 가구 개별 창고를 지급해 부피가 큰 물건들의 효율적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7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견본주택 출입구에 적외선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 방문객들을 모니터링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살균 플루건 등을 준비했다.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견본주택 인근 보건소 위치 안내까지 상세히 제공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031-868-8110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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