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4일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던 차량 내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 생산이 중단되자 12일까지 평택공장 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부품 공급을 중단했던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 부품공장이 8일부터 재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쌍용차 평택공장도 함께 가동된다.
쌍용차는 주말 사이 공장 가동을 위한 라인 점검을 완료하고 차질 없는 생산 준비를 마쳤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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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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