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설 명절기간 동안 종합치안활동과 관련,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홍보활동 전개로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경기북부경찰청 내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1위를 차지했다.

13일 경찰서에 따르면, 자체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관내 금융기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노인정 등 취약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탄력순찰지점으로 지정한 후 중점 순찰을 통해 전년대비 5대 범죄를 크게 감소시키는 등 지역치안 활동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철 서장은 "설 명절기간 동안 평온한 관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한 관내 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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