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다살림복지회 노만호 이사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함께 구석지고 소외된 낮은 곳부터 살펴 모두가 살맛나는 성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노 회장은 1999년부터 다살림복지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장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성남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기는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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