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위원장 이남희)는 지난 12일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2층에서 ‘2020년 상반기 제19차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 후원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질병과 가난 등의 어려움을 겪는 민주화운동 관계자 10명에게 생활지원금 및 자녀 장학금으로 총 1천9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부 지원금을 후원했다.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는 지난 2010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총 209명, 6개 단체에 3억9천370만 원을 지원해왔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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