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SBS, SK스토아와 함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기념하는 특별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다. 13일 SK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스토브리그’를 SK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세트 상품은 총 3가지다. ‘드림즈×SK 와이번스 세트’는 드라마에서 공개된 뒤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림즈 마스코트 양 인형과 SK의 새로운 CI가 반영된 레드 유니폼으로 구성됐다. SK 레드 유니폼과 블랙 모자를 묶은 ‘SK와이번스 세트’, 드림즈 후드와 드림즈 모자를 묶은 ‘스토브리그 세트’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세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드라마 종영을 추억할 수 있는 감사 엽서와 함께 ‘스토브리그’의 이미지가 인쇄된 스티커가 증정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총 48명을 추첨해 최정의 친필 사인볼 또는 드림즈 강두기(배우 하도권)의 친필 사인볼이 제공된다. SK스토아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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