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19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16일 인천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년간 스포츠산업 창업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추진 실적, 보육 지원 노력, 성과목표 수립 및 달성 등 지역 거점센터의 역량을 바탕으로 평가됐다. 평가위원 의견서에는 인천대의 1위 요인으로 전반적인 목표 초과 달성, 후속 지원 기업들의 눈에 띄는 성과 및 성장 등을 꼽았다.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산업센터장은 "창업보육팀과 창업지원단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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