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예비후보는 17일 "‘찾아오는 만안교육’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창의교육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및 교육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교육공약 발표 시간을 갖고 안양형 미래교육특구 지정, 자유학년제지원센터 및 진학지원센터 설립, 경인교대 부설 초등학교 신설, 영유아 및 방과후 돌봄지원시스템 구축, 지역대학 연계 안양형 평생교육 구현, 고교 브랜드화 특성학교 재구조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간의 혁신, 학교 생태계 구축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와 직결된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창의교육의 큰 틀을 만들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의 교육경쟁력을 강화시켜 ‘교육의 중심 만안’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