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바우처사업은 현장 진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발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의 종합 지원을 받도록 추진한다. 인천지역 지원예산은 22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60여 개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인천지역 제조 소기업으로, 사업비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50~90% 수준으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업은 전문가 진단 및 평가 등 선정 심사를 거친다. 선정 후 바우처를 발급받아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에 사용해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인천본부(☎032-837-7011~2)와 인천서부지부(☎032-560-237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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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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