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7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과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직무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인준 요청 서류가 승인됨에 따라 이원성 회장은 제35대 회장 지위를 인정받아 이날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이 회장은 "경기도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되찾아오는 등 경기체육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 소통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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