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신규 위원 4명의 위촉식과 함께 2월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0년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특히 작년 사업 중 호평을 받은 사랑나눔꾸러미전달,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 여름이불나누기사업 등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노인 나들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올해 사업도 우리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잘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공위원장 박경식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