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가 판교 여성의용소방대원을 신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관련법률과 경기도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며,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20~60대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다.

이후 정원 책정 및 수요 파악 후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심의와 도소방재난본부 승인을 거쳐 판교 여성의용소방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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