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치안을 책임질 천마파출소가 지난 17일 개소했다.

천마파출소는 파출소장을 포함한 30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며, 관할 담당 인구는 5만5천여 명으로 1인당 1천8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파출소 건물은 대지면적 785㎡, 총면적 292㎡, 지상 2층 규모다. 화도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 및 안정적인 치안 유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천마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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