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2020년 제1차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50∼90% 범위에서 최대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의 분야에 대해 진단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중 자동차, 반도체, 뿌리, 화장품, 소재·부품, 섬유,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업종)의 제조업을 영위하고, 최근 3년 평균매출액이 소기업 규모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http://www.kosmes.or.k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도내 지원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은 신청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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