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1차 맞춤형복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2020년 특화사업으로 맞춤형복지 홍보 가두 캠페인을 연 6회 진행할 계획으로, 당일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종료 후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청평시내의 인근 식당 및 가게, 농협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홍보물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을 배부하며 복지제도 홍보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남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회의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니 주위  이웃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느낀다. 새로운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추운 날씨에 청평면의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맞춤형 복지 홍보 가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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