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입학하는 학생 4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았다. 

대상자는 신입학 초등학생 2명 및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으로, 신양재 위원장과 면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해 책가방을 전달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3월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양재 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진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많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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